초록초록한 계절의 성북천은 매력 가득
성북구에서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음이 느껴지는 곳이다
심겨진 식물의 종류, 늘 깔끔한 산책길
불편한 신발을 신어도 걷고싶게 하는 곳 !
사람도 댕댕이도 평화로운 😆
곧 부처님 오시는 날
길에는 연등이 줄줄이
웃상 댕댕이
간식주니 더 귀여움 가득 💛
귀여운 페페
성북천에 조팝나무 꽃이 피었다고
보러가자는 친구를 따라나섰다가 한장 :)
꽃이 피었다고 보러가자고 하는 마음
낭만적이야 💛
몇번 뵈었던 수녀님은 간식도 하나식 챙겨주시고
주변을 둘러보며 살 수 있다는 것이 이런것일까
계절이 바뀌는 것을 옷차림으로 느끼는 나를 돌아보며
내 마음이 조금 더 여유있고 재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
춥지도 덥지도 않은
적당히 행복한 날씨를 만끽하고
저녁은 동네 맛집인 계신으로!!
다이어트하는 친구들 모두 오늘은 쉬어가는 날 ㅋㅋ
보문역과 신설동 역 중간쯤 위치하고 있고
(신설동 역이 조금 더 가까운듯 )
내부는 깔끔 넉넉하다
앉기무섭게 셋팅되는 소스 세트
매콤, 스리라차마요, 생와사비, 김+와사비, 카레가루, 핑크솔트
모든 소스가 맛있음🫶
불판과 밑반찬도 셋팅되고
3인이 갔으니 숯불모듬 4인분이지! 😆
소금구이+매콤 순두부찌개도 추가
신선한 야채와 고기 서빙
+ 넉넉한 양
배터지는 줄..
숯불 닭갈비부터
닭갈비만? 다 구워주셨다
맛은 있고 잘 먹었다
순두부찌개도 아주 맛나고 잘 어울렸음!!
물어보는 것에 대답 없어서 알아서 찾아야했고 ㅠ
메뉴의 설명도 없어
친구들이 전같지 않다고 아쉬워했지만
우리 테이블 담당이 알바라 그러것 같았다🫠
맛은 아주 만족스럽고
사람들이 많이 찾을만한 곳이니
점점 더 좋아질 곳 💛